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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행 중인 건설사와 사업관리사 대표단을 초청하여, 공항이용 고객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공항 건설현장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재의 공항시설을 운영하면서 부분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공사현장의 안전규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함께 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해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국내선 터미널 면적 확장, 고객 편의 시설 확대 등 공항 내외관을 전면적으로 새단장하는 김포공항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9월에, 국제선 및 국내선 면적 확장 등 시설 확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제주공항 리모델링 공사는 11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