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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광양시, 농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완료 2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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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전남 광양시 인서, 덕례리 등 광양읍 일원과 백운산계곡의 옥룡면 등 일원의 하수를 처리하는 농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양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86억원으로, ‘2016.04.01 착공 이후 ’2020.06.13. 준공까지 51개월에 걸쳐 전남 광양시 인서, 덕례리 등 광양읍 일원과 백운산계곡의 옥룡면 등, 38여개 마을단위의 우수와 오수가 함께 유입된 합류식 관로를 분류식 관로로 오수를 처리하기 위한 공사로서, 하수관로 68.3 km와 2,687가구의 개인 정화조를 폐쇄하는 배수설비, 펌프장 17개소를 설치 시공 완료한 사업으로 생활오수를 하수처리시설에 모아 정화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으로 생활하수가 인근 하천과 계곡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됐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그동안 하수도 정비가 되지 않아 악취 발생 등 불편을 겪던 자연마을 거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인근하천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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